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주민자치위원회와 ㈜랜드마크는 12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주민자치위원회와 ㈜랜드마크는 12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일순)와 ㈜랜드마크(대표 안병석)는 12일 동절기를 맞아 취약계층 3가구에 총 1천2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우리 주변에 나눔 운동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연탄 나누기 봉사는 ㈜랜드마크가 1천200장의 연탄을 후원했으며, 남일면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지역 내 어려운 가정 3곳에 연탄을 직접 전했다.

박일순 남일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랜드마크 안병석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이 연탄으로 우리 이웃이 올 겨우내 따뜻하고, 건강하게 지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임명수 남일면장은 "연탄 후원과 전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준비를 도와줘 고맙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이 가득한 남일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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