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삼성전자 TSP총괄은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을 방문해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아진 사랑의 헌혈증 1,000장을 천안·아산 충무병원에 기증했다.

기증된 헌혈증은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서 수혈이 필요한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수혈비용 감면 등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TSP총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렇게 천안충무병원과 아산충무병원에 헌혈증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상당히 기쁘다"고 말했다.

천안·아산충무병원 관계자는 " 삼성전자와 함께 이렇게 뜻깊은 일을 하게 되어 더욱더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TSP총괄은 매년 꾸준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 및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지역 복지 증진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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