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너울중학교는 13일 한마당 축제 '응답하라! 새너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실시했다. / 새너울중학교 제공
새너울중학교는 13일 한마당 축제 '응답하라! 새너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실시했다. / 새너울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새너울중학교(교장 육지송)는 13일 학생자치회와 학생들 중심으로 한마당 축제 '응답하라! 새너울 청바지(청춘은 바로 지금)'를 실시했다.

행사 준비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교육공동체 모두가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2020 학교로 찾아가는 감고을 행복교육지구 어울림 축제와 연계해 마을교육활동가 5명이 운영하는 체험부스, 학생들이 10개 체험부스를 운영, 신나고 즐거운 배움의 한마당 축제로 열렸다.

문지영(3년) 학생회장은 "우리가 몇 주 전부터 준비하고 재료도 옮기고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를 만큼 바쁜 하루였지만 친구들이 모두 즐거워하는 모습에 자부심도 느끼고 보람도 있었다"고 말했다.

육지송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자치회가 주도하는 창의적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실시해 협동을 통해 가치를 창출하는 창의성 계발 교육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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