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장학금및 장학증서 전달

극동대는 지난 13일 '2020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극동대 제공
극동대는 지난 13일 '2020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 5명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극동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는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이 '2020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4년 연속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하나금융재단을 대표해 KEB하나은행 남역삼지점 김진수 본부장, 이지연 팀장이 참석했으며, 극동대에서는 박승렬 행정부총장, 최준구 교학처장과 하나장학생 5명이 참석했다.

올해는 극동대 이하빈씨(방사선학과 3년), 송채린씨(군사학과 2년), 한수진씨(무인기산업학과 2년), 이형우씨(항공정비학과 2년), 연채원씨(연극연기학과 2년)가 2020년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돼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됐다.

김진수 본부장은 "하나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4년 연속 극동대학교에 와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미래를 선도하는 유능한 인재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승렬 행정부총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극동대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하나금융재단에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서 사회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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