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동청주신협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동청주신협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2동 동청주신협(이사장 김천수)은 내덕2동 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지역 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취약계층에 난방용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따뜻한 겨울 만들기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행사로 실시됐다.

동청주신협은 이번 행사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 45가구(2백만원)를 선정 이불, 전기매트 등을 전달해 신협의 따뜻한 온기를 함께 나눴다.

김동환 내덕2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동청주 신협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해 주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관과 단체들이 내덕2동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봐 주는 훈훈한 미담이 넘쳐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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