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서원구 사창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지난 13일 사창동 행정복지센터 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사창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회원 22명으로 구성된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환경사랑 실천을 위해 결성된 사창동 환경정비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영근 청주시의원, 김진영 청주시 자연환경보전협의회장을 비롯해 사창동 9개 직능단체장, 지역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사창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는 매월 정기회의를 개최해 사창동 자연환경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장주원 사창동 자연환경보전협의회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 속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분리배출을 할 때는 이물질이나 라벨을 반드시 제거해야한다"며 "불법 쓰레기 투기 감시 및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하는 사창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