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남신초(교장 이혜숙)는 행정안전부와 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남신초(교장 이혜숙)는 행정안전부와 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남신초(교장 이혜숙)는 행정안전부와 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5주 동안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재난안전교육, 강사 초청 재난안전교육, 생활 속 안전 점검, 안전 실천 캠페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5∼6학년을 대상으로 한 차례씩 실시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강사 초청 수업에서 학생들은 재난 시 대피 방법, 소화기 점검과 사용법, 생존 배낭 등에 대해 배웠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생활 속 안전 점검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우리 집의 화재에 대한 안전성 점검, 화재 시 집 밖으로 대피하는 동선 그리기, 대피 시 고려해야 할 것 논의하기 등을 통해 가정에서 재난에 미리 대비해보는 간접 경험도 할 수 있었다.

남은 기간 동안 1∼2학년은 교통안전표지판 만들기 캠페인, 3∼4학년은 교통안전 북아트 캠페인, 5∼6학년은 안전골든벨을 학급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 남신초(교장 이혜숙)는 행정안전부와 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남신초(교장 이혜숙)는 행정안전부와 음성교육지원청의 후원을 받아 지난달 19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을 실시하고 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남신초 이혜숙 교장은 "이번 재난안전훈련을 통해 우리 학교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안전을 생활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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