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관내 생활 어려운 저소득 가구 지원

'명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대전 서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 대전 서구 제공
'명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대전 서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 대전 서구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 명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김귀수)이 16일 대전 서구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서구는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명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귀수 이사장 및 한아름실버케어센터 김보연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한아름실버케어센터'는 명인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노인요양시설이다. 2019년 7월 용문동에 개원해서 운영 중이다.

김귀수 이사장은 "연말이 다가오는 요즘,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서구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종태 구청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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