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초 학생 51명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금산소방서가 추부초등학교를 찾아 지진체험과 화재 대피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금산소방서가 추부초등학교를 찾아 지진체험과 화재 대피 체험 등을 진행하고 있다. / 금산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소방서(서장 권주태)가 추부초등학교 학생 51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119체험교실'을 진행했다.

금산소방서는 안전체험 시설이 부족해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학교를 대상으로 소방안전강사 및 이동안전체험차량 등을 활용한 체험교육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 체험 및 화재 대피 체험,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방안전교육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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