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동방TV, BT 홍보프로그램 제작…내달 방영예정

한국토지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김두석)은 중국 상해 대표방송사인 상해동방TV 제작팀(9명)이 ‘바이오토피아-충북’홍보 및 향후 양지역 BT분야 교류기반 확충을 목표로 영상물을 제작ㆍ방영코자 오송사업단을 방문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오후 바이오산업의 메카인 오송생명과학단지를 방문해 조성중인 단지를 둘러보며 조성현황을 살펴본 제작단은 이후 주요 관계자 인터뷰, 단지전경과 시설 및 향후 전망에 대한 브리핑, 홍보영상물 시청 등을 통해 단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영상물 상영 후에는 관련 영상물을 요구하는 등 깊은 관심을 표명했으며, 전망대로 이동해 사업단의 전체 현황과 고속철 등 간선시설을 살펴봤다.

이날 제작된 홍보프로그램은 다음달 첫째 주(혹은 둘째주) 오후 9시시부터 10시까지 1시간동안 상해지역 전역에 방송될 예정이어서 단지활성화 등 국제적으로 BT산업의 메카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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