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노래연습장 등 다중이용업소 스티커 부착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서북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되면서 다중이용시설 중 인터넷컴퓨터게임시설제공업(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해 마스크 착용 안내와 스티커를 배부·부착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학생들의 이용이 예상되는 PC방 171개소에 대해 우선 마스크 착용의무 스티커를 배부하고, 지속적으로 이행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인 상황에서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지도와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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