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기술·농업정보 습득 영농정착 기여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군이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실시한 2020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 수료식이 18일 농업기술센터 상록수교육관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 교육생 16명이 참석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기술교육은 지난 5월 2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14회(60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기초영농기술, 마케팅, 가공&창업 등 다양한 농업정보를 현장에서 전달했다.

홍은표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생들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육 수료 후에도 농업인대학, 품목 교육과 같은 농업전문교육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의 선도농가로 발돋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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