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26일간 2021년도 예산안 등 심의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2020년 군정업무 추진실적 및 2021년 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3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처리하고 내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군정연설과 제안설명을 듣는다.
이어 각 상임위원별로 김기철 의원이 발의한 홍성군 성인문해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및 홍성군 홍성의료원 공공산후조리원 운영 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8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2020년도 군정업무 추진실적과 2021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일부터 11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에 들어가 내년도 예산안 및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 및 의결한다.
14~17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1년도 예산안 등을 예비심사 및 의결하고 18일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윤용관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통해 올해 추진해 왔던 군정의 주요업무를 최종 점검 할 것"이라며 "내년도 예산안 심사는 한정된 재원과 투자의 효율성을 감안해 코로나19 등으로 침체된 경기를 활성화시키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면밀하게 예산을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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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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