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최현구 기자］ 홍성소방서(서장 유현근)는 18일 옥암119안전센터에서 소방공무원 15명, 소방차량 6대가 동원되어 가상화재 출동(진압)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선착대의 효과적 공간배치 확보 및 화재 발생시 예측 가능한 위험요인을 파악하고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중점사항으로는 현장대응이행 노력도 및 숙지도 평가, 훈련평가표에 의한 출동대원 행동지침 점검, 현장대응 매뉴얼 이행 여부 등이다.

한성희 화재대책과장은 "현장대원들의 지속적인 훈련과 평가를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