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은19일 가칭 '덕벌주민모임터' 예정부지 둘레에 대형 목재화분을 설치하고 청보리 씨앗을 식재했다.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은19일 가칭 '덕벌주민모임터' 예정부지 둘레에 대형 목재화분을 설치하고 청보리 씨앗을 식재했다.

[중부매일 이완종 기자] 청주시 청원구 내덕1동은19일 가칭 '덕벌주민모임터' 예정부지 둘레에 대형 목재화분을 설치하고 청보리 씨앗을 식재했다.

이번 식재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모임터가 본격적으로 들어서기 전 주민화합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진행한 것이다.

덕벌주민모임터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내덕동 주민의 주민화합 공간 마련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기존 빈집을 매입, 철거한 후 내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착공할 예정이다.

김선자 동장은 "주민화합 공간을 가꾼다는 생각에 직능단체원 등의 열정이 남달랐다"며 "향후, 내덕1동 주민 화합의 핵심공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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