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실 제공
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 참석자들이 행사 종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진석 의원실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준)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이사장 국회의원 문진석)은 '초행 천안 청년 아카데미' 입학식을 지난 20일 천안축구센터 개최했다.

5회에 걸친 강연이 예정된 '초행 청년 아카데미'는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이 진행하는 지역별 강연회이며 향후 전국으로 확대해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첫 출발지인 천안에서는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이 '새로운 대한민국, 문재인정부의 성과와 남은 과제'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으며 문진석(충남 천안시갑), 서영석(경기 부천시정), 이정문(충남 천안시병) 등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의 주요 인사들과 회원들이 참석했다.

최근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 지침을 준수해 참석 인원을 100인 미만으로 제한하고 문 의원의 Youtube '채널문'과 페이스북을 통한 비대면 Live방송을 병행했다.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의 초대 이사장을 맡은 문진석 의원은 "이번 아카데미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한민국의 새로운 위상을 이해하고, 시대 변화에 슬기롭게 대응할 수 있는 통찰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사단법인 처음으로 가는 길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 판데믹에 보여줬던 성공적인 위기관리 능력을 발판 삼아 그동안 걷지 않은 새로운 길과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기 위한 정책 싱크탱크를 목표로 지난달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설립 절차를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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