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천주교 강서성당(주임신부 박용근 베드로) 빈첸시오회는 22일 회원들의 회비와 신자들의 도움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괴산절임배추 300㎏을 구입해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밑반찬과 쌀 등을 가경동 강서동 일대 장애우와 독거노인 등 20여가구에 전달했다.

강서성당 빈첸시오회는 매달 이같은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박용근 베드로 주임신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이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