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여고가 백화백기 온 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금산여고가 백화백기 온 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 금산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여자고등학교(교장 고윤자)가 20일 '백화백기 온 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를 열었다.

'백화백기 온 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연간 동아리 활동을 정리하고 발전 및 성과를 공유해 동아리 문화를 확산하는 종합 활동이다.

발표, 전시, 체험 총 세 분야로 나뉘며 각 분야에 참여함으로써 진로 탐구, 자기 계발이 이루어질 수 있게 구성됐다.

총 51개의 본교 창체 동아리 및 자율 동아리가 참여했으며 발표 12팀, 전시 12팀, 체험 21팀이 행사에 참여했다.

1부는 전시 및 체험 활동, 2부는 발표 대회로 진행됐으며 우수한 동아리를 가려 시상도 했다.

이번 '백화백기 온 마당 동아리 경진대회'는 철저한 방역 대책속에서 진행됐다. 거리두기와 집단활동 인원 최소화를 위해 활동 장소와 시간을 분산 운영했다.

고윤자 교장은 "코로나19나 어떤 위험이 닥쳐도 학교의 교육과정은 멈춰서는 안된다"며 "학생들이 난관을 극복하면서 슬기롭게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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