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기구 총 45명 청소년 참여

금산군이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이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청소년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금산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미 기자]금산군이 청소년참여기구 연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군은 지난 21일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에서 청소년 참여기구들과 함께 지역 청소년들의 자치 참여 활동 진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워크숍에는 금산청소년미래센터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마달피삼육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금산문화의집 청소년참여위원회 등 4개 기구 총 45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군 교육가족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지난 2018년부터 관내 청소년 참여기구들의 교류와 친목, 화합, 소통과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친교, 발전, 화합, 소통이라는 네 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됐다. 다양한 단체 수련활동을 통해 참여기구 청소년으로서의 역할과 자세를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든 일정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안전하게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들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앞으로도 남은 임기 동안 참여기구 위원들이 잘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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