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키워온 영재 학생들,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천안가온초가 지난 21일 영재학급 랜선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천안가온초 제공
천안가온초가 지난 21일 영재학급 랜선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천안가온초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가온초(교장 송토영)는 지난 21일 영재학급 랜선 산출물 발표회 및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천안가온초 영재학급은 본교 학생 10명과 관내 타학교 학생10명 등 총 20명의 영재학생 전원이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수학·과학 분야에서 공통교육과정 및 사사교육과정 총 72시간을 전원 이수해 수료증을 수여했다.

수료식에 앞서 학생들은 수업시간에 탐구한 창의적 산출물을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영재학급에서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지도교사와 함께 탐구한 다양한 주제를 공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영재학생들의 학부모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천안가온초영재학급유튜브 채널에서 산출물 발표회와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송토영 교장은 "영재학생들은 올해 영재학급에서 배운 수학·과학 분야의 개념과 다양한 활동을 토대로 미래를 이끌 리더가 되기 위한 탐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