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부 최우수상 황간초 민재후(1년), 고학년부 최우수상 이수초 이하윤(6년)

지난 24일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작을 심사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지난 24일 영동소방서 대회의실에서 불조심 포스터 공모작을 심사하고 있다. / 영동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소방서가 실시한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에서 저학년부 최우수상에 황간초 민재후(1년), 고학년부 최우수상에 이수초 이하윤(6년)이 각각 선정됐다.

영동소방서(서장 류광희)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작에 대한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전 심사는 겨울철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화재예방 및 안전의식의 생활화라는 주제로 영동군 관내 초등학생이 그린 포스터 200여 점에 대해 외부 심사위원을 초빙, 공정하게 진행됐다.

수상은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구분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2명을 선발, 상패와 부상을 수여한다.

심사결과 ▷저학년부(1~3학년) 최우수상 황간초 민재후(1년), 우수상 이수초 민윤재(2년)·양산초 장연우(3년), 장려상 영동초 장정훈(1년)·황간초 김태희(3년)·상촌초 전진한(2년) ▷고학년부(4~6학년) 최우수상 이수초 이하윤(6년), 우수상 이수초 박시은(6년)·황간초 민서윤(5년), 장려상 황간초 이가영(4년)·황간초 안지민(5년)·상촌초 김혜림(6년) 학생이 입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최우수상을 받은 작품은 충북소방본부로 제출돼 도 대회 포스터 공모전에서 다시한 번 기량을 겨루게 된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한 만큼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도 많아졌다고 생각 한다"며 "이번 공모전이 학생들이 화재예방 및 가족안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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