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직원들과 동광초 119소년단이 정문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 직원들과 동광초 119소년단이 정문에서 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 보은소방서 제공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보은소방서(서장 한종욱)는 25일 보은 동광초등학교 한국119소년단과 학교 정문 앞에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작은 불은 대비부터, 큰 불에는 대피먼저'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3대 난방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촉진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홍보 등이다.

이 날 소방서는 학생들 눈높이에 맞춰 소방캐릭터 영웅탈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지속적인 생활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통해 119소년단 아이들의 안전의식이 더욱 향상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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