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에서 22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진천읍에 거주하는 A씨(60·남)는 미국에서 24일 5시38분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으며, 25일 오후 2시 진천군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받았다. A씨는 26일 0시 30분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검사 당시 특별한 증상은 없었다.

동반 입국한 배우자는 검체 검사 결과가 불확실해 26일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며, 현재 능동감시 중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 거주지를 방역소독했으며, 인천공항에서 방역택시로 귀가해 이동 동선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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