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용산면 소재 용산교회(목사 김종성)가 지난 27일 쌀 24포(10kg 20포, 20kg 4포)와 연탄 1천200장, 난방유 600ℓ, 구룡초등학교 장학금, 환경미화원 및 집배원 격려물품 등 총 600만원상당의 물품을 소외계층과 대상자들에게 전달했다.
용산교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 왔다.
김종성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겨울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안팎으로 어수선한 요즘,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