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충남 부여규암LH 천년나무1단지아파트(관리소장 임용순)는 26일과 27일 이틀간 관리사무소 전 직원과 노인회 등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참여로 '더불어 사랑나누기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매년 규암LH천년나무1단지아파트에 공동체활성화 비용을 지원해주어 지난해에는 입주민간 화합잔치를 벌렸지만 올해는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리사무소 주관으로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저소독층, 홀몸어르신, 장애된등 소외된 이웃간 나눔의 행사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김영조(사비장례식장 이사)을 포함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간 더욱 화목해지고 또한 입주민과 관리소사무소 직원들과의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서로간 신뢰감을 갖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임용순 관리소장은 " 굿은 날씨에도 참여해주신 입주민과 직원들께 감사하다 " 며 " 특히, 사비장례식장 입주민 김영조씨 등 여러분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저의 아파트에는 부여군내에서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며 " 추후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더불어 안정되고 성장하는 지역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 해마다 우리 입주민들을 위하여 커뮤니티 비용을 지원해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큰 감사를 드린다" 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