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 충주에 거주하는 김종현(47)씨가 헌혈 400회를 달성했다.

김씨는 지난 28일 충주 헌혈의집을 찾아 400번째 헌혈을 했다. 김씨는 고등학교 시절 우연히 헌혈의집 앞에서 혈액이 부족하다는 피켓을 보고 처음으로 헌혈했다.

김씨는 "꾸준한 헌혈 참여를 위해 평소 운동 등으로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며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헌혈에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씨는 헌혈 봉사회 회원으로서 헌혈 캠페인 및 봉사활동에도 열성적으로 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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