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청주에서 한 외국인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을 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는 국가에서 오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기로 했다. / 김용수
26일 청주에서 한 외국인이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도 광주시 SRC재활병원에서 간병을 하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방역당국이 코로나19가 증가세를 보이는 국가에서 오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발열기준을 37.5도에서 37.3도로 강화하기로 했다. / 김용수

[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 오창의 한 대기업 직원 자녀 등 2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1일 청주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흥덕구 10대(150번)와 상당구 10대(151번)에게서 바이러스 양성 반응 나왔다.

흥덕구 10대는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은 148번 확진자의 자녀고, 상당구 10대는 제천 63번 확진자의 자녀다.

보건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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