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이성기)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와 한국CSR연구소(소장 안치용)가 전국 151개 사립대학을 대상으로 기획·시행한 '2020 대한민국 사립대학 사회책임지수' 평가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노동(A+), 인권(C+), 학생(A+), 지역사회(B), 환경(B-), 공정성(B-), 운영(A-) 등 전 분야에서 고른 점수를 받으며 총점 667.13점으로 전국 151개 사립대학 중 3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 5위에서 2계단 상승한 것으로 한기대는 최근 3년 연속으로 5위 안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총점 708.77점을 얻은 한양대학교가 2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695.84), 한국기술교육대학교(667.13), 한림대학교(659.60), 이화여자대학교(657.57), 성균관대학교(632.14), 연세대학교(630.39), 중앙대학교(627.24), 계명대학교(626.38), 아주대학교(623.45)가 뒤를 이었다.
한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프랑스의 유명 일간지 르몽드의 자매지인 국제전문 월간 시사지로 프랑스어 외에 한국어,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37개국 20개 언어로 발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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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림 기자 yoo772001@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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