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재원 기자] 청주시의회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에 위해 2일부터 7일까지 예정됐던 정례회(59회)를 휴회한다.

시의회는 지난 30일 의장단, 상임위원장단, 원내대표 긴급회의를 통해해 정례회 일정을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애초 시의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정례회를 계획했다. 이번 회기 연기에 따라 전체 회기 일정은 24일까지 6일 연장한다.

시의회는 코로나 상황이 더욱 악화될 경우,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회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