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전경

[중부매일 안성수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이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로 올해 2회 차를 맞았다.

오송재단은 지난해부터 ▷청소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환경 정화활동 ▷소외계층 후원 등 지역과 상생, 협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취약계층 마스크 나눔 운동 ▷현장 의료진 및 자가 격리자 돕기 성금 모금 ▷사랑의 헌혈 운동 등을 펼쳐 인정을 받았다.

박구선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 인정기관에 2년 연속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공헌활동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세계수준의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를 개발할 수 있는 핵심인프라를 구축하여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및 연구성과의 제품화를 촉진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23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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