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영동읍 소재 여자만회타운 권일수 대표가 지난 3일 영동군청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권 대표는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발전의 토대가 될 군민장학금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코로나19로 더 힘든 시기, 군민들로부터 받은 큰 성원을 지역사회에 돌려주고 조금이나마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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