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축협하나로마트서 전용관 운영, 구입고객 사은품 증정 등

〔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부여사무소(소장 임광호)는 GAP 인증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해 4일부터 부여축협하나로마트에 'GAP농산물 전용 판매장' 을 개장·운영한다.

이번에 개장하는 GAP농산물 전용 판매장에서는 개장일인 4일~ 6일까지 3일간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기획판매전도 진행한다.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농산물우수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의 생산, 수확, 수확 후 관리 및 유통 각 단계에서 농약, 중금속 등 위해 요소를 적절하게 관리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관원 부여사무소는 앞으로도 GAP 농산물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업체와 손잡고 생산 및 소비를 견인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임광호 소장은 " 이번 행사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을 더한 GAP인증 농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여 GAP인증 확대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