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서성준(3년) 군이 제4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서성준(3년) 군이 제4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유원대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유원대학교가 충남대학교에서 주관한 제4회 충청권역 대학 연합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 대회는 충청권역 대학 간 상호 소통의 장 마련 및 교수학습 비전을 공유하고, 도전적이며 창조적인 대학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대회는 충청권역 대학 13개 대학 23개 팀이 출전해 나의 대학생활 성공기,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대학과 지역의 상생발전 관련 주제 등으로 프레젠테이션 기량을 펼쳤다.

유원대 호텔외식조리학과 서성준(3년) 군이 우수상을, 사회복지상담학부 박지은(4년)과 자동차소프트웨어학과 김응수(1년)는 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경미
최경미

교육혁신본부 최경미 교수는 대학 시절 대구·경북지역 영어 스피치 1위 경력을 바탕으로 영어교사 근무 시절 부산 영도구 영어 스피치 대회에서 1, 2, 3위를 전체 석권하도록 지도했고, 이어 김천 한일여중 학생의 경북지역 대회 수상을 이끌었다.

이번에는 유원대학교 재학생을 지도해 충북권역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에서 우수상, 장려상 수상을 견인했다.

최경미 교수는 "앞으로 그동안의 쌓은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통해 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에 발전에 일조할 수 있는 교육 전문가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유원대학교는충청북도 영동군과 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사립 대학으로 대한민국의 교육부의 교명 변경 권고를 받아들여, 2016년 9월 1일, 지금의 유원대학교로 교명을 변경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