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 제공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예산군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예산군은 예산소식지 실무편집위원회를 통해 '2020년 올해의 군정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의 확산세로 인해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군은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힘찬 행보에 나선 결과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선정된 10대 뉴스는 1위 충남(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2위 서해선복선전철 가칭 '삽교역사' 신설 군민 염원 간절 3위 예당호 출렁다리 코로나19에도 방문객 400만명 돌파 4위 예당호 음악분수 본격 가동 시작 5위 새로운 예산 관광명소, 내포보부상촌 개장 6위 제4회 온택트 예산장터 삼국축제 개최 7위 예산군 농·특산물, 판매실적 200억원 달성 8위 예산 황새, 송전탑서 국내 최초 자연번식 성공 및 대만까지 비행 9위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로 제3차 특별재난지역 지정 10위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군내 첫 공립박물관 등록이다.

황선봉 군수는 "코로나19로 군민 모두가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지만 그럼에도 다양한 군정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두가 한 마음으로 노력하고 군민 여러분께서 행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및 모든 군민이 살기 좋은 예산 만들기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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