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료·물류비·농약 등 총 3억원 지급

영동농협은 올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환원사업을 실시해 3억원을 지급했다. / 영동농협 제공
영동농협은 올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환원사업을 실시해 3억원을 지급했다. / 영동농협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농협(조합장 안진우)은 지난 1일부터 올 연말까지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영농부담 경감을 위한 맞춤형 환원사업을 실시했다.

영동농협에 따르면 이번 환원사업으로 조합원들에게 물류비 약 9천200만 원을 비롯해 1억3천만 원 상당의 비료와 7천800만 원 상당의 제초제 등 총 3억 원여의 경제적 혜택이 돌아 갔다.

안진우 조합장은 "올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많은 조합원들이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이번 환원사업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동농협 사업 활성화에 애써 준 조합원들의 영농부담 경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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