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청주대학교는 김찬석 미디어콘텐츠학부 교수가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교수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안전) 하자'라는 국민안전실천 캠페인 슬로건을 개발해 국민방송(KTV) 등을 통해 연 5백만회 넘게 노출한 공로다.

김 교수는 제일기획과 씨티은행 등에서 광고홍보 현장 실무 경험을 쌓고 지난 2005년 청주대로 자리를 옮겼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실행위원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금연 캠페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오피니언리더협의체 등에서 활동해왔다.

그는 "청년 대학생 등을 비롯해 우리들의 삶을 안전하게 만드는 일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