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금란 기자] 동건종합건설㈜가 사랑의 성금 기탁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
대전 동구는 11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동건종합건설㈜와 성금기탁식을 가졌다. 동건종합건설은 이날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같은 금액의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40만원 상당의 천마스크 3천840를 기탁한 바 있다.
이흥재 동건종합건설㈜ 회장은 "코로나19로 지역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금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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