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로변 창고 벽면에 대표 농산물 그려 홍보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도로변 창고 벽면에 대표 농산물 그려 홍보하고 있다. / 영동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동군 양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최근 양강농협 농산물 집하장 창고 벽면에 양강면의 대표 과일인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 벽화그리기 사업을 완료했다.

영동농협 양강지점의 협조를 얻어 양강농협 농산물 집하장 창고 벽면에 지역의 대표 과일이자 주요 재배품목인 복숭아, 사과, 자두, 포도를 그렸다.

이 행사에는 주민자치 위원을 비롯해 지역의 전문화가 등 10여명이 참여해, 벽화를 그리며 애정과 정성을 담았다.

벽화가 완성되자 주민들은 "통행량이 많은 도로변 창고에 양강면을 대표하는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서 좋고, 소재지 분위기도 확 바뀌어 보기 좋아 활력이 넘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배순득 양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벽화그리기에 참여해 준 위원들과 화가 분께 감사하다"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의 농산물을 홍보할 수 있어서 기쁘며, 앞으로도 공공서비스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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