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맞춤형 직업 탐색·진로 설계

영신중학교가 3학년 학생들이유원대학교에서 학과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영신중학교가 3학년 학생들이유원대학교에서 학과 진로체험을 하고 있다. / 영신중학교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영신중학교(교장 배점규)가 17일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유원대학교 학과 진로체험을 실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규칙을 준수하며 치과 위생학과, 화장품 뷰티학과, 건축공학과 등 학생들의 장래 희망과 관련하여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직업 탐색 및 진로 설계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번 진로체험에 참여한 오승희93년)는 "오늘 화장품 뷰티학과의 체험을 통해 가장 관심이 많았던 화장의 원리뿐만 아니라 화장품을 만드는 과정과 원리까지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고말했다.

배점규 교장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럽게 진로 설계를 할 기회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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