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9일 오후 9시 34분께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의 한 농산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3동에 보관 중이던 고구마 1만2천㎏(20㎏ 600박스)과 토란 6천㎏(20㎏ 300박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천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은 비닐하우스 내 전기열풍선 전선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