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식사

코로나19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코로나19 관련 자료사진. /연합뉴스

[중부매일 박성진 기자] 충북도교육청 본청 직원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A(50대·청주338번·충북929번)씨가 23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A씨는 지난 17~19일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 함께 여행을 다녀온 초등학생 손녀 B양도 같은 날 확진판정을 받았다.

명예퇴직을 앞둔 A씨는 장기재직 휴가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21일 도교육청을 방문,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A씨가 방문한 부서를 소독했다. A씨와 접촉한 직원들은 진단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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