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혜영)과 협약을 맺었다. / 옥천군 제공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혜영)과 협약을 맺었다. / 옥천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옥천군은 28일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위탁운영을 위해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한혜영)과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 옥천군수와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양 기관의 장이 참여한 가운데 군수실에서 진행됐으며 옥천군 군민들의 가정 및 다문화가정의 삶의 질의 향상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 개최를 통해 선정된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021년 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5년간 옥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운영 및 사업을 맡아 실시하게 된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가정 하나하나가 건강하고 행복해야 옥천군 전체가 행복해진다고 생각한다. 이번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충북도립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수탁운영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옥천군에서도 센터 운영에 필요한 자원이 발생 할 경우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