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 쉼터에 선풍기 설치 사진/우성면 제공.천안시의회 2020 의원 연구모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정자 쉼터에 선풍기 설치 사진/우성면 제공.천안시의회 2020 의원 연구모임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천안시의회 제공

[중부매일 유창림 기자]천안시의회의 2020년은 '배우고 공부한 한 해'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의회(의장 황천순)는 지난 28일 시의회 복지문화위원회 회의실에서 '2020 의원 연구 모임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스마트 도시재생 연구모임 ▷도시농업 및 스마트팜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같이가치의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 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확보를 위한 연구모임 등 총 4개의 연구모임이 활동결과를 발표했다.

각 연구모임은 그동안 현장을 뛰며 수집한 연구 자료들과 전문가와 시민들이 함께한 간담회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정책제안을 토대로 만든 연구결과를 설명했다.

황천순 의장은 "한 해 동안 천안시의회 의원들이 도시재생, 도시농업, 유니버설 디자인, 어린이 통학로 등 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 활동을 펼쳐왔고, 이번 보고회는 연구결과 공유를 통해 실질적인 정책 수립의 방향을 잡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웠던 한 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벤치마킹을 하고, 토론회·간담회를 통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연구모임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친 의원들의 열정이 앞으로 시민의 복리향상을 위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천안시의회는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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