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로 박상언 대표&박원규 총괄부장 산자부 장관 표창
2020 기록의 날 기념 기록관리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잇따른 포상으로 2020년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에 이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까지 2개 분야에서 연달아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은 관람객 총 35만 명에 80.2%의 만족도, 약 500여억 원의 경제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유공자에 대한 포상으로, 청주문화재단에서는 박상언 대표이사와 박원규 공예진흥팀장(청주공예비엔날레 총괄부장)이 수상했다.

또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은 2020년 기록의 날 기념 기록관리 유공 기관·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으로, 올 한 해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비전으로 기록의 가치 확산을 기반 삼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국가기록원과 대한민국 첫 법정 기록의 날 기념식을 공동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문화재단이 수상했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힘겨운 한 해를 보내면서도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재단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들이 있었기에 이런 뿌듯한 결과로 2020년을 마무리하게 됐다"며 "설립 20주년이 되는 2021년에도 손잡고 어깨 겯고 '문화로 함께 웃는 청주'를 위해 더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상업·무역·공업·통상, 통상교섭 및 통상교섭에 관한 총괄·조정, 외국인 투자, 중견기업, 산업기술 연구개발정책 및 에너지·지하자원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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