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5천원·어린이 3천원·세종시민은 50% 할인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국립세종수목원은 3개월 반의 무료 운영을 마치고 내년 2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이에 따라 입장료는 성인 5천원, 청소년 4천원, 어린이 3천원으로 유료화된다. 만6세 이하, 만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수급대상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다. 세종시민은 입장료 50% 할인이 적용된다. 연간 회원권은 3만원이다.

해설을 포함한 교육프로그램도 1월2일부터 유료로 바뀐다.

눈 내린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눈 내린 국립세종수목원 전경. / 국립세종수목원 제공

국립세종수목원 동절기(11월∼2월) 개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기후 및 식생대별 수목유전 자원의 보존을 위한 국가수목원 확충계획에 따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 이어 2020년 7월에 설립된 또 하나의 국립수목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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