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균형발전위원회, 휴면다큐 제작 전국 소개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증평군이 지난해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시·군역량강화 사업으로 추진했던 도서관과 문해학교가 새해 벽두 지방파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소개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이 주도한 사업모델의 성공비법과 스토리를 공유하기 위해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김사열)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원장 정양호)이 제작·방영한 것이다.

1월 3일 MBC-TV 다큐프라임 '力(역) 주행마을, 靑春(청춘)하다'에 2020년 국가균형발전 우수사례로 선정된 20개 사례중 증평, 군위, 의령, 담양 등 4개 지역의 사례가 50분간 소개됐다.

증평군의 사례는 생활SOC복합화 모델인 증평군립도서관을 활용한 김득신 문해학교, 마을단위 경로당을 활용한 문해교육 등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결합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사례가 집중 조명됐다.

특히 증평군립도서관은 단순한 도서관을 넘어 평생학습관, 작은영화관, 전시관, 놀이 공간, 1박 2일 캠프장 역할과 문해학습을 통한 어르신들의 마음의 쉼터가 된 사례로 소개됐다.

증평군립도서관이 주목을 받는 이유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뿐 아니라 학습관, 전시관, 공연장, 영화관, 천문대 등 여러 기능을 집약해 주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한 곳에서 해결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증평군립도서관은 증평지역의 랜드마크이자 지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유명세를 타며 전국 벤치마킹 대상으로 부상하고 있다.

한편 균형위는 매년 균형발전특별회계로 지원한 전국 500여개 사업을 대상으로 성과가 우수한 20개 사례를 선발해 오고 있으며, 증평군은 전국 최초이자 최다인 6회 수상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