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쌍용중학교에 200만원 후원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가 쌍용중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가 쌍용중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천안시 제공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쌍용3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백순옥)가 지난달 31일 지역 내 학생들을 돕고자 쌍용중학교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성실하게 학업생활을 수행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자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전달된 장학금은 쌍용중학교에서 대상자를 선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백순옥 회장은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이번 장학금 전달을 추진했으며, 꾸준한 관심과 애정 어린 손길이 아이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류재광 쌍용3동장은 "연말을 맞아 특별히 지역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한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다"고 답했다.

한편, 쌍용3동은 지난 13일 주민자치위원회· 17일 통장협의회·20일 노인회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등 각계각층에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키워드

#자체기사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