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권역 내 대학·전문대학이 공동 활용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중원대학교 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한상훈)가 최근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진행한 '충북권역 공동활용 소형 스튜디오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코로나19 이후 원격수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대학교육 환경에서 충북권역 내 대학·전문대학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소형스튜디오 구축을 통해 권역 내 대학 교수자들의 원격강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대학 간 원격수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됐다.

한상훈 교수학습지원센터장은 "이번 사업에 선정되어 구축되는 소형스튜디오를 통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원격교육을 제공하고, 충북권역 내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들과 함께 원격수업 관련 교육자원 개발 및 공유 그리고 교수자들의 원격수업 역량을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의 주요 사업 내용은 ▷권역 내 대학 원격수업 혁신 ▷권역 내 공동활용 학습관리시스템(LMS) 구축 및 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강의 녹화 스튜디오 등 구축 및 운영 ▷권역 내 공동활용 원격강의 콘텐츠 개발 및 활용을 위한 지원 등으로, 원격수업의 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권역간 네트워크 활성화, 연계 협력 강화를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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