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수 사무관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에 재직 중인 박민수 사무관이 대학 발전기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박민수 사무관은 한국교통대학교에서 약 27년간 재직하면서 총무과와 취업창업지원과, 산학협력단 등 다양한 부서에서 대학 발전을 위해 힘을 쏟았으며 평소 학생들의 대학 생활과 후생복지에 남다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박민수 사무관은 "대학의 구성원으로서 항상 감사함과 자긍심을 느끼면서 대학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준훈 총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대학 발전을 위한 마음을 담아 기금을 기탁해 준데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대학 발전과 학생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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