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운영시간·위치 등 실시간 알림서비스 시행

청주시 상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중부매일DB
청주시 상당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드라이브스루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자료사진. / 중부매일DB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행정안전부는 10일 전국에 있는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임시검사소 현황을 정부 대표포털인 '정부 24'를 통해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선별진료·검사소 운영 알림서비스'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정부24' 홈페이지 상단 배너를 통해 원하는 지역의 선별진료소·임시검사소 목록, 운영시간,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안심병원, 호흡기전담클리닉, 드라이브스루 검사소 정보도 파악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서 운영중인 선별진료소는 619곳, 임시 선별검사소는 172곳이다.

정부 대표포털 '정부 24'에서 코로나19 지역별 선별진료소를 안내하고 있다.
정부 대표포털 '정부 24'에서 코로나19 지역별 선별진료소를 안내하고 있다.

행안부는 "코로나19 홈페이지와 지자체 홈페이지 등에서 선별진료소·검사소 운영현황을 공개하고 있지만 최근 확산세 속 검사받는 시민이 늘고 있어 회원 수가 많은 정부24를 활용해 선별진료소 통합 알림서비스를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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